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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서 겨울철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간절할 때 딱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왕숙천 전주 콩나물국밥입니다! 심지어 24시간입니다. 지금은 낮에 1시간 새벽에 1시간 블랙 타임이 있습니다.
이곳은 해장국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겨울철 추운날 굴물 한스푼 떠서 먹으면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 듭니다.
아침 해장. 학생들의 등굣길, 직장인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남양주의 숨은 맛집!
왕숙천 전주 콩나물국밥의 특별한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밥의 생명은 뭐다? 바로 국물!
왕숙천 전주 콩나물국밥의 국물은 시원하고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 국물이 시원한 이유는?
아삭한 콩나물과 조화로운 감칠맛 – 상호 이름과 같이 전주식 방식 그대로, 깔끔하고 개운한 맛
청양고추 & 새우 젓 추가 가능 – 처음 세팅기본이 다진 고추와 새우젓으로 개인의 기호에 맞게 적당히 첨가 할 수 있어요
전날 술을 진하게 마셨다면 완벽한 해장용으로도 손색없지만, 저같이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도 한입 떠먹으면 속이 개운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과 함께 한 숟갈 떠먹는 순간,시원하면서도 담백한 육수의 맛이 입안에서 퍼지면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거기에 추가로 달걀을 한개 투하를 하는 순간 또 다른 부드러운 느낌으로 변환합니다.
이곳 국밥의 가장 큰 매력은 깔끔하고 기름지지 않은 국물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왕숙천 전주 콩나물국밥의 또 다른 매력은 날달걀을 곁들여 먹는 방식입니다. 이게 단순한 옵션이 아니라, 국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날달걀을 활용하는 방법!
뜨끈한 국밥에 그대로 풀어 먹기 – 진한 맛이 더해지면서 부드러움 극대화 되면서 해장의 효과보다는 든든한 한낄르 해결한다느 느낌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국밥을 반쯤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노른자를 풀어서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잘 안한답니다.이렇게 하면 노른자와 국물이 섞이면서 만들어지는 부드러운 감칠맛은 국물이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이 나면서, 처음 먹을 때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왕숙천 전주 콩나물국밥은 가격까지도 착해서 더욱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처음 5년전 알게 되었을때만 해도 가격이 5천으로 아주 말도 안되는 가격이 었는데 지금은 8천원선으로 경기가 안좋고 물가가 많이 오른 탓에 이제 제 가격을 찾은거 같습니다.
왕숙천 전주 콩나물국밥의 장점!
✅ 저렴한 가격 – 지금은 7천원이지만 아직까진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 딱입니다 콩나물 국밥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그리 과하지 않은 가격으로 포진 되어 있고, 수육도 1인분 가격으로도 나와 있어 혼술 하시는 불들도 2만원 이하로 드실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 푸짐한 양 – 국밥에 콩나물이 넉넉히 들어가 있어 푸짐하고 양이 적당합니다.
✅ 셀프 반찬 리필 가능 – 겉절이, 깍두기, 깻잎 3종이 셀프바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콩나물 국밥 뿐만 아니라 이 3종 세트가 이집의 또다른 별미 입니다. 뭐하나 빠지는것이 없는 반찬을 한번 먹어 보시면 또 반찬이 생각 나실겁니다. 이건 진짜인정!!!
보통 국밥집을 가면 국물만 많고 건더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속 재료를 아낌없이 줍니다. 그래서 아침 식사로도, 점심으로도, 저녁 해장용으로도 완벽한 한 끼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 콩나물 굴 국밥, 뚝빼기 비빔밥, 제육볶음, 수육, 완자도 가성비 좋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가끔 수육도 먹어 보긴 했는데 완자와 제육은 먹게 되면 포스팅 해볼께요 ~~
콩나물 국밥이 생각나면 꼭 방문해보기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