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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도심 속에서 럭셔리한 힐링을 즐기고 싶어 명동 르 메르디앙 호텔에 투숙했다.
도심속 호텔이라 하면 롯데 호텔을 생각 할 수 있었는데, 가까운 곳 그리 오래 되지도 않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호텔이다. 세련된 객실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 투숙한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 명동
✔ 이용한 서비스: 객실 숙박, 라운지 이용, 조식 뷔페
✔ 후기 키워드: 럭셔리, 도심 속 힐링, 호텔 라운지, 조식 뷔페
체크인 후 가장 먼저 객실에 들어섰을 때, 첫인상은 "고급스럽고 세련됐다"라는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명동의 입지라 좁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담하면서도 넓어 보인다. 객실과 욕실&화장실 비율이 거의 비슷해 보일정도로 깔끔하고 럭셔리 해보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블랙 & 화이트 컬러 조합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대리석 바닥이 인상적이었다.
역시나 럭셔리 호텔의 침대는 포근하고 적당한 쿠션감을 제공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특히 객실 창문이 넓어 자연 채광이 잘 들어오고, 명동 도심 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룸에는 커피 머신이 있어 언제든 커피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욕실에는 고급 어메니티가 제공되며, 대리석으로 마감된 디자인 덕분에 더욱 럭셔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 호텔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고층에 위치한 바로 라운지 이용이었다. 한 통으로 된 통창은 아니지만 조금씩 쪼개져 있는 시티뷰, 남산뷰를 약간의 파노라마 뷰 처럼 볼 수가 있어 의외는 뷰 맛집까지 겸비 할 수 있겠다.
호텔 라운지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책을 읽기도 좋았고, 아무생각 없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었다.
저녁 시간에는 와인과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었고,케잌, 샌드위치,스프, 치즈 플래터, 빵, 햄, 샐러드 등의 안주류도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특히 양주류가 많아 인상적인데, 보드카, 럼, 진은 기본이고 여성고객들이 좋아 하는 칼루아, 베일리스도 있고 마티니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버무스와 패트론 고급 데낄라까지 5성급 호텔 마냥 멋있게 준비 되어 있어 술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완전 강추 강추 합니다. .
호텔 조식은 여행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르 메르디앙 호텔의 조식은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다. 호텔은 조식이 맛 있어야 한다는 말 때문에 조식 보고도 찾아 올만 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조식에도 스시가 나오는 것이 었다. 5성급 호텔을 몇군데 가보았지만 아침 조식에 스시가 나오는 곳은 처음 보았다. 그래서 더 강렬하게 기억이 남는거 같았다.
그리고 주문하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과 팬케이크는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여기에 라떼까지 곁들이니 완벽한 아침이 완성되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종류가 많고, 맛과 퀄리티 모두 만족스러웠다. 아침 조식은 어디든 문전성시라 6시 반경에 가도 벌써 손님들이 와 있어서 호텔 조식은 어디든 대세인듯 했다.
이번 투숙을 통해 완벽한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라운지 이용과 조식이 인상적이었으며,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 도심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르 메르디앙 호텔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