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부터 우체국과 농협 통장을 포함한 금융제도에 여러 변화가 생깁니다. 특히 청약통장 전환, 예금자 보호 1억 한도 상향, 은행 대리업 제도 도입 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이 바뀌는 금융 상품에 대해 지금 한번 살펴보고 받을 수 있는 혜택 받아 가세요.
예금자 보호 1억원 상향
1. 🏡 청약 통장, 9월 30일까지 전환해야 유리!
기존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보유자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전환 시 기존 납입금과 가입 기간은 그대로 유지되며,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 가능해집니다.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지만, 정부 기금이므로 안정적입니다.
은행 방문 시 “청약 전환” 요청만 하면 간단하게 전환 가능합니다.
2. 💰 예금자 보호 한도, 5천만 원 → 1억 원으로 확대 (9월 1일부터)
2024년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원금 + 이자 포함)
각 은행별로 보호되므로, 여러 은행에 분산 예치하면 안전합니다.
보호 대상: 보통예금, 정기예금, 적금 등
펀드, 주식, 변액보험등은 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주의!
은행 상품을 가입할 시 상품 설명서에 “예금자 보호 대상 아님” 문구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가입 권유 하는 직원에게 “예금자 보호 대상 ”이 맞는지 한번 꼭 물어보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어벌무린다거나 하면 패스하세요
3. 🏦 은행 대리업 제도 도입 (7월부터)
이제는 가까운 우체국, 농협, 저축은행에서 다른 은행의 업무를 대리로 볼 수 있습니다.
통장 개설, 잔액조회, 상품 비교 등 간편 처리가 가능해서 아주 편리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 가능해서 다른 은행을 찾느라 고생을 조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