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주말 아침,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남양주 다산 스페이스원을 찾았다. 평소에도 아웃백 런치 세트가 가성비가 좋다는 소문을 들어서 기대감이 컸다. 토요일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손님들이 많아 카카오 대기 시스템을 이용해 약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했다.
항상 2인 좌석으로 안내되었고, 메뉴판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런치 세트 메뉴를 선택했다.
✔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런치 세트
✔ 스파이시 할라피뇨 립아이 스테이크 런치 세트
추가 옵션으로 스프를 샐러드로 변경(1,400원 추가), 치킨 핑거 1개 추가(2,900원 추가),
그리고 음료는 자몽 에이드 & 오렌지 에이드를 선택했다.
.
✔ 방문 시간: 토요일 오전 11시 20분
✔ 대기 시간: 카카오 대기 시스템으로 약 10분
✔ 결제: 부메랑 할인 10,000원 + KT 통신사 15% 할인
결제 시 부메랑 할인 쿠폰 10,000원 사용 + KT 통신사 15% 할인 적용까지 받아 꽤 괜찮은 가격에 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오래전부터 사랑 받아 오고 아웃백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가 바로 투움바 파스타 입니다.
이번에는 스파이시 버전으로 주문했는데, 기존 투움바보다 매콤한 맛이 강조된 게 특징이었다.
스프 대신 샐러드 변경(1,400원 추가)을 선택했는데, 신선한 채소와 렌치 드레싱 덕분에 크리미한 파스타와 함께 먹기에 조았고, 추가로 치킨 핑거(2,900원 추가)도 1개 주문했는데, 바삭한 튀김 옷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의 조합이 훌륭했습니다. . 단품으로도 인기 많을 것 같은 사이드 메뉴인데 이렇게 먹으면 다양한 메뉴를 즐길수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 다양한 메뉴로 리뉴얼 된 거 같은 새로운 메뉴 스파이시 할라피뇨 립아이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인 립아이 스테이크의 부드러움에 할라피뇨를 튀겨서 매콤한 소스가 어울려져 있어 스테이크랑 먹으면 매콤한 감칠맛이 살아 있습니다.
할라피뇨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적당한 매콤함이었고 스테이크 본연의 풍미를 해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함께 제공된 오렌지 에이드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 덕분에 매콤한 스테이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가격은 50,900원이었지만, 스테이크의 퀄리티와 맛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한 가격이었다.
처음 아웃백을 접했을때 2007년쯤에는 세트 메뉴가 9900원 12900원이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현재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아웃백은 기본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하지만 여전히 아웃백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부메랑 쿠폰과 통신사 할인 그리고 다양한 카드사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훨씬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습닏.
이번 식사에서도 할인 혜택 덕분에 2만원 가량 할인 된 가격으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다산 스페이스원점에서 분위기 좋은 브런치를 찾고 있다면,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 립아이 스테이크 세트를 꼭 한 번 경험해 보시면 좋은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녁에 오시며 여러종류의 와인을 맛 볼수 있는 와인들이 준비 되어 있으니 디너로 와인과 함께 즐기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50 스페이스원 A관 3층 359호
다산역 2번 출구에서 789m도보 19분
031-8078-2344